요리에 관련된 유쾌한 영화 2편을 감상했다.
일본영화 '행복의 향기'는 일본에서 중국음식 요리사로서 묵묵히 일하는 왕선생과 수제자의 아름답고 감동스런 스토리가 입맛 다셔지는 wok요리의 화려한 이미지와 함께 잔잔히 묻어나는 영화이다.
Julie&Julia는 실존 인물이었던 Julia Child의 이야기이다. 그녀가 tv에서 Bon Appetit이라고 말하며 코믹스럽게 요리를 소개하는 시간은 참 재미있다.
아내가 좋아하길래 함께 보다가 나도 함께 즐기고 있다. 요리는 정성, 사랑, 감동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