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단상

2009년, 이제 크리스마스와 함께 또 한해가 지나가는 연말을 결산하는 시간.

Bing Crosby의 I'll be home this Christmas를 커피 한잔과 함께 들으며, 그리운 고향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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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영화를 감상하다 - AVATAR

오타와에 와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것도 요즘 추세인 3D로 :-)
토요일 아침 직장동료들과 함께 아침 늦잠의 유혹을 뒤로 하고, 시험 끝난 학생들 마냥 Kanata의 AMC에서 남자들의 외출(?)을 행한 것.

타이타닉을 만든 제임스 카메룬이 오랜만에 들고온 작품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이런 미래 공상과학 영화를 즐긴다. 여자분들은 아마도 별로일듯.
화려한 특수효과뿐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연결된 network를 소중히 하는 Navi인들의 방식과 그것을 파괴하려는 인간의 추악함... 2시간 40분이라는 상영시간도 별로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3D 입체 화면도 나름 특이하고 즐거웠다. 아내와 함께 종종 3d 애니메이션을 보도록 계획할까 싶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영화, trailer를 링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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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Institute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기사

대학에서 통계학 관련을 전공하였다면 무척 낯익은 프로그램 SAS. 상장되지 않은 개인기업이기에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복지시설이 훌륭하고 이직률이 낮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놓은 SAS Institute는 해마다 좋은 직장으로 뽑히고 있다.

UR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1/2009121101200.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topheadline&Dep3=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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